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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측 "김우빈 기다릴 것"…스태프는 최근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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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의 건강이 최우선"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도청'(감독 최동훈, 제작 (주)케이퍼필름) 측이 배우 김우빈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6일 오전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우빈이 완치될 때까지 촬영에 돌입하지 않겠다"며 "김우빈의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태프들은 생계가 있는 분들이 마냥 촬영일을 기다릴 수는 없었다"며 "그래서 스태프들은 최근 해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우빈의 투병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촬영 연기를 논의했었다"고도 말했다.

'도청은 지난 4월 김우빈의 캐스팅을 확정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중에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도청'은 숨소리마저 놓치지 않는 도청 수사를 통해 특수한 금융 범죄를 쫓는 지능범죄수사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까지 매 작품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세련된 연출, 개성 넘치는 독창적 캐릭터를 구축해 온 최동훈 감독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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