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프로농구 함께 만들 어시스터 모집한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KBL이 프로농구를 함께 만들어갈 '어시스터'를 모집한다.

KBL은 보도자료를 통해 "3일부터 20일까지 2017~2018시즌 프로농구 컨텐츠 운영을 함께할 제 2기 'KBL 어시스터'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KBL 어시스터'는 KBL과 구단 관련 컨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것은 물론, 10개월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KBL의 주요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선발된 제 1기 ‘KBL 어시스터’는 총 55건의 색다르고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하며 KBL과 대중의 가교 역할을 한 바 있다.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2017-2018시즌 전 경기를 출입할 수 있는 ID카드가 발급되며, 현직 스포츠 산업 종사자 특강 및 활동비가 제공된다. 월별 우수자와 최종 우수자 1인에게는 별도의 기념 상품을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10명 이내로 농구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8월 9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KBL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