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CFK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3: 꿈꾸는 요정'을 밸브의 온라인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28일 발매했다.
가이낙스의 대표작 중 하나인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는 이용자가 아버지가 되어 한 소녀를 성장시켜 나가는 내용으로 많은 게이머에게 사랑받은 작품이다.
이번에 발매된 '프린세스 메이커 3: 꿈꾸는 요정'은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게임에서 이용자는 요정 여왕의 부탁으로 인도받은 소녀를 18세가 될 때까지 길러야 한다.
다양한 아르바이트와 수업을 통한 세세한 능력치(파라메터) 설정은 물론, 이용자를 돕는 신 캐릭터 '우즈', 여러 장소에서 등장하는 라이벌 캐릭터, 풍부한 서브 이벤트 등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스팀 버전은 16:9 화면비율에 대응하며 윈도7 이상의 운영체제(OS)에서도 이상 없이 동작한다. 도전과제도 추가돼 기존과 다른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CFK는 글로벌 발매를 기념해 출시 후 일주일간 20% 할인한 가격으로 게임을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어와 중국어 등의 언어 추가도 예정하고 있다.
'프린세스 메이커 3: 꿈꾸는 요정'의 희망소비자가격은 19.99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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