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비에스씨, 에어인스페이스와 국내 독점 판매권 체결
2017.06.26 오후 2:17
"향후 병원 내 감염관리 분야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감염관리 토탈솔루션 바이오기업인 우정비에스씨(대표 천병년)가 에어인스페이스와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에어인스페이스는 프랑스의 공기처리 및 멸균 기기 전문기업으로 유럽 우주국 ESA(European Space Agency)가 개발한 우주정거장 에어클리닝(HEPA-MDTM) 기술과 플라즈마를 활용한 다양한 원천기술을 보유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정비에스씨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병원 내 중환사실∙환자 병동∙각종 격리실의 공기 처리 수요 증대에 대응할 방침"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적 트렌드에 발맞춰 감염관리 토탈솔루션의 파트 구성을 위한 기술이전과 국내 생산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의 '병원 내 슈퍼박테리아(다재내성균) 감염 신고 현황'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감염건수가 3.6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병원 내 감염방지를 위한 솔루션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우정비에스씨는 다양한 감염관리 경험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우정비에스씨는 2015년 중동호급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때 메르스 환자 진원지로 알려진 평택성모병원과 삼성의료원 등에 감염관리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 및 각종 의료시설 감염과 관련해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관계자는 "이러한 이점을 가지고 향후 병원 내 감염관리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정비에스씨는 최근 우수한 실적 및 국책과제 수행, 각종 수주, 화평법과 관련된 임상수탁업체(CRO) 사업 성장성 등으로 인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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