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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킹넷, 에임하이에 65억원 투자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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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홍콩 페임 챔피언 트레이딩 통해 에임하이에 투자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킹넷이 자회사 홍콩 페임 챔피언 트레이딩을 통해 국내 코스닥 상장사 에임하이글로벌(대표 왕설, 이하 에임하이)에 총 65억원을 투자한다고 22일 현지 증시에서 공시했다.

킹넷은 모바일 게임 '전민기적(한국명 뮤오리진)'을 중국 내 흥행시키며 중국 심천A주에 상장한 현지 게임사다. 에임하이의 주요 주주이기도 하다.

킹넷의 이번 투자 공시는 앞서 에임하이의 유상증자 계획에 따른 일환이다.

에임하이는 지난 15일 중국의 게임 개발사 핫게임과 핫게임의 100% 자회사인 찬다, 광고플랫폼사 뉴미디어 등을 보유한 모회사 마스터리 센트리의 지분 100%를 인수 소식을 전하며 킹넷의 자회사 홍콩 페임 챔피언 트레이딩을 대상으로 하는 22억원 규모의 신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또한 에임하이는 올해초 85억2천만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홍콩 페임 챔피언 트레이딩과 왕설 대표와 특별관계에 있는 법인(EVER BEYOND GLOBAL LIMITED)에 각각 200만주를 배정한 바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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