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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스트라이프"…로엠 관련 패션 아이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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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룩과 마린룩의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 몰이"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스트라이프 패턴의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21일 이랜드에 따르면 로엠의 스트라이프 대표 아이템인 '박신혜의 러플 블라우스'와 '소매리본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는 출시되자마자 한 주 만에 판매율 25%를 기록해 리오더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선보인 스트라이프 셔츠도 지난 한 주간 판매율이 30% 가까이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누적 판매율 70%를 거뜬히 돌파 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스트라이프 패턴 아이템은 리조트룩과 마린룩의 필수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히며 매년 여름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로엠은 블라우스와 셔츠, 원피스, 팬츠 등 총 15종의 스프라이프 아이템을 출시했다.

로엠의 스트라이프 러플 블라우스는 소매 부분에 리본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고 블라우스 앞판에 프릴 장식을 더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로엠 스트라이프 셔츠는 오피스룩에 잘 어울리는 베이직 아이템으로, 기본 와이드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모던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더워져 리조트룩이나 마린룩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스트라이프 패턴 아이템의 판매율이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며 "올 여름 한 층 더 새로워진 스트라이프 아이템을 통해 더욱 세련되고 여성스럽게 여름 패션을 코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엠은 오는 23일부터 17년 S/S(봄·여름) 상품(일부 상품 제외)의 50%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1년에 단 두 번 진행 되는 행사로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동시 진행 된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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