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경북바이오산업硏과 백신 공동개발 협약
2017.06.20 오후 3:08
"기존 백신 대비 항원성·면역지속성 증진 등 장점 보유"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바이오 벤처기업인 바이오리더스가 지난 19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백신산업육성 및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바이오리더스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일본 뇌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 인수공통 감염병 백신 공동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최근 여러 감염병들의 국내 토착화로 인해 백신 아쥬반트(백신보조제) 개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바이오리더스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원 정부 과제를 통해 세포매개 면역(CMI)을 유도할 수 있는 범용 백신 아쥬반트를 개발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오리더스의 범용 백신 아쥬반트는 기존 백신 아쥬반트보다 백신의 항원성, 면역지속성 증진, 항원 사용량 감소, 독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높은 안전성 등을 주요 강점으로 가지고 있다며 최근 임상 개발을 위한 독성시험 완료단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바이오리더스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긴밀한 백신 공동개발 협업을 통해 감염병 피해를 방지하고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와 국내 백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바이오리더스는 면역치료제 및 경구용 백신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특히 경구용 백신 기술과 백신 아쥬반트 기술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경북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활성화 및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국제백신연구소, 일양약품, SK케미칼 등과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립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