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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야심작 픽셀폰 판매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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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폰 시장서 입지 다져…180만대 추정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지난해 구글이 프리미엄폰 시장을 겨냥해 직접 설계하고 출시했던 픽셀폰의 판매량이 15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

시장조사업체 베이스트리트리서치는 구글의 픽셀폰 판매량을 아스테크니카가 예상했던 100만대보다 더 많은 180만대로 내다봤다.

아스테크니카는 구글 픽셀폰에 기본 설치된 일부 앱의 플레이스토어 사용 데이터를 체크해 판매량을 예측했다.

구글은 지난해 10월 고가폰 시장을 노린 스마트폰 픽셀과 픽셀XL 모델을 출시했으나 초도 물량 예측 실패로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

여기에 구글이 카메라 이상으로 픽셀폰을 리콜 조치해 판매에도 영향을 미쳤다. 구글은 현재 2세대 픽셀폰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업계는 픽셀폰이 100만대 넘게 팔리며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짐에 따라 구글이 2세대 픽셀폰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봤다.

픽셀폰2는 구글이 직접 설계한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하지만 이는 가능성이 낮아 보이며 오히려 구글은 대화면 픽셀폰2에 퀄컴 스냅드래곤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예측됐다.

픽셀폰2는 HTC가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새롭게 추가된 일부 대화면 모델은 LG전자가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LG전자의 구글 픽셀폰2 제작설은 LG전자가 구글에 보고한 문건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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