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MBC 예능 복귀…'셜록의 방' 단독 MC

입력 2017.06.16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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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의 방', 범죄 추리 프로그램…7월 방송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MBC 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

정형돈은 MBC 파일럿 프로그램 '셜록의 방' 단독 MC를 맡아 최근 녹화를 마쳤다.

'셜록의 방'은 2부작 파일럿 예능으로, 범죄 추리를 재연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형돈은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지 1년 8개월 여만에 MBC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하게 됐다.

정형돈은 지난 2015년 11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지난해 10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로 복귀를 했다. 현재 JTBC '뭉쳐야 뜬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셜록의 방'은 7월 중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