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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온도 조절하는 'AI 에어컨'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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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올들어 인공지능형 에어컨 매출 전년 보다 80% 신장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사용자의 생활습관과 주거환경에 따라 바람 세기,온도 등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인공지능(AI) 에어컨의 매출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롯데하이마트는 인공지능형 에어컨의 인기가 지난해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인공지능형 에어컨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80%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공지능형 에어컨'이 등장한 이후 관련 업체들은 기능을 강화한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바람세기 조절과 같은 단순 기능을 벗어나 사용자의 수면패턴을 파악해 최적온도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기능을 갖춘 에어컨이 등장하는가 하면, 바람의 세기나 방향 등을 사용자의 습관이나 사용환경을 스스로 분석한 뒤 상황에 따라 기기를 작동시키는 에어컨도 등장했다. 일부 제조사는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에어컨을 연내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가전팀장은 "최근 인공지능, 음성인식 등 사용자 편의를 강조하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한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가 강화된 가전제품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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