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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안전성 높인 유아전용 세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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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화학성분 최소화한 제품 인기"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가습기 살균 사태 이후 화학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감이 높아지면서 안전성을 강조한 생활화학용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특히 아이를 위해 제품의 성분을 깐깐하게 따지는 스마트맘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유아전용 세제시장의 수요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아가방앤컴퍼니의 유아세제 브랜드 퓨토 하우즈는 '내추럴 화이트 세탁세제'를 출시하고 유아전용 세제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의 큰 특징은 제품 안정성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과 프랑스 유기농 인증 기관인 에코서트(ECOCERT)의 인증을 획득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소다를 함유해 온 가족의 의류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또 알러지향에 민감한 아기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공인인증기관의 생분해도 테스트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여기에 저온 표백 활성화제를 함유해 약 20도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우수한 살균력과 표백력을 갖췄으며, 자체 실시한 타제품과의 세척력 비교 실험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등 높은 세척력을 제공한다.

홍주영 아가방앤컴퍼니 상품기획실 상무는 "최근 안전한 육아에 관심이 높은 스마트맘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안정성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퓨토 하우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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