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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전용 시장 KSM, 거래형성률 58%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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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향후 거래 확대될 것으로 기대"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지난 5월 한 달간 한국거래소 KSM(KRX Startup Market)의 거래형성률이 50%를 돌파했다.

KSM은 한국거래소가 중소·벤처기업에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개설한 스타트업 전용 시장이다.

1일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KSM의 거래형성률이 58%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거래형성률은 전체영업일 대비 KSM의 영업이 이뤄진 비율이다. 지난 5월에는 KSM에서 19영업일 중 11일간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발행일로부터 1년간 전매가 제한돼 왔던 크라우드펀딩 KSM 거래에 지난 4월부터 예외가 적용되면서 거래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거래 체결 종목인 모헤닉게라지스의 높은 주식 분산 비율도 거래 활성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모헤닉게라지스의 1·2·3차 크라우드펀딩 주식간 가격 차이가 벌어지면서 1·2차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들이 3차 발행가격으로 차익을 실현하는 매물을 내놓아 활발한 거래가 형성됐다는 추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거래 체결 종목은 모헤닉게라지스 1종목에 불과했지만, 디파츠, 바이탈오투 등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에 대한 주문도 다수 접수됐다"며 향후 거래 종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홍보강화 등 투자자에 대한 KSM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 유치하고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KSM이 스타트업 전용시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SM에 등록된 기업은 총 47개사로, 지난달 4개 기업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김나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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