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빅스비 영어 버전 지연…6월 말 이후 시작"
2017.06.01 오후 2:39
빅스비 자연어 이해 능력 향상 필요…테스트 중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 영어 버전의 출시일이 늦춰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31일(현지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빅스비 보이스의 영어 버전 서비스를 이달 말께 시작할 전망이다.

빅스비는 ▲홈 ▲리마인더 ▲비전 ▲보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음성비서 역할을 하는 보이스의 경우 한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당초 WSJ는 삼성전자가 5월 말에 빅스비 영어 버전을 지원할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






삼성전자 측은 WSJ에 "빅스비 보이스의 자연어 이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며 "현재 미국애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WSJ는 빅스비 보이스의 영어 지원이 늦춰지더라도 매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빅스비는 현재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에만 탑재돼 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