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가 급팽창할 것이라는 전망에 OLED 관련주들이 연일 동반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22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0.94%(300원) 오른 3만2천350원을 기록하며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삼성SDI도 0.91%(1천500원) 오른 16만6천원에 거래중이다.
이 밖에 이엘피는 5.08%, 에스에프에이는 3.78%, 탑엔지니어링은 2.67%, 코디는 2.65%, 테라세미콘은 2.64%, 아이씨디는 2.29%, 덕산네오룩스는 2.18% 오르는 등 중소형 OLED주들도 동반 강세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OLED 수요 증가로 OLED 패널 생산능력이 중소형 OLED의 경우 올해 월 470K(천장)에서 2018년 710K, 2019년 911K로 증가하고, 대형 OLED는 2017년 56K, 2018년 78K, 2019년 86K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P10 공장에 중소형 플렉서블(구부러지는) OLED 공장을 구축할 것으로 전해졌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