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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주가 게임기 판매호조로 7년만에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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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포켓몬고 최고치 경신…스위치 판매급증으로 매수 늘어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닌텐도의 휴대겸용 거치형 게임기 스위치의 판매증가로 주가가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디언 등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닌텐도 주가는 지난 24일 전날보다 3.2% 오른 3만1천880엔에 마감해 2008년 10월 이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 장중 한때 지난 7월 20일 인기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의 출시로 세웠던 최고치 3만2천700엔을 넘어섰다.

닌텐도는 비디오 게임기 시장에서 이 시장을 장악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 마이크로소프트(MS) X박스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닌텐도는 지난 3월 3일 신형 게임기 스위치를 선보인 이후 8년간 이어졌던 매출감소를 끝내고 연간 영업이익도 2배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닌텐도는 지난 3월 스위치 게임기를 출시해 첫달에만 274만대를 판매했다. 이는 시장 분석가들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닌텐도는 스위치 판매증가로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미국시장에서 게임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NPD그룹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는 지난 4월 미국에서 28만대가 팔려 3월 90만6천대에 이어 선두를 차지했다.

닌텐도 시가총액은 4조3천200억엔으로 일본증시에 상장된 기업중 19위를 차지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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