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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가성비 높인 '2017 엑센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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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어 모델에 신규 트림 '밸류 플러스' 추가…1천142만원부터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가 가성비를 높인 '2017 엑센트'를 출시했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2017 엑센트는 4도어 모델인 '엑센트'와 5도어 모델인 '엑센트 위트'로 구성됐으며,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4도어 모델에 상품성과 경제성을 강화한 '밸류 플러스'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2017 엑센트는 4도어 모델의 엔트리 트림인 '스타일'의 가격을 1천100만원대부터 시작해 고객 부담을 낮추고, 고객 선호 사양을 반영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상위 차급에서 적용해 온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해 미세먼지 포집 성능을 강화하는 등 실내 환경을 개선했으며, 이동 중에 핸드폰, 태블릿PC 등 전자기기를 손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파워아웃렛과 USB 충전기를 기본 장착했다.

또 인조 가죽 시트, 블루투스 핸즈프리, 15/16인치 알로이 휠 등 고객이 많이 찾는 옵션을 하위 트림에도 확대 운영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1천142만~1천949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소형 승용차 시장의 대명사 엑센트가 보다 젊은 감각의 디자인, 높은 상품성과 가격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며 "완성에 가까운 기본기를 갖춘 엑센트가 소형차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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