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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반기문 전 총장과 전화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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潘 "도울 일 있으면 최선 다해 돕겠다"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통해 환담을 나눴다. 반 전 총장은 지난 대선 과저에서 보수 대선주자로 거론됐으나 불출마를 선언했다.

미국에 있는 반 전 총장은 18일 오전 9시 40분 경 문 대통령에 당선 축하 전화를 했다. 반 전 총장은 "당선을 축하드린다. 매우 잘 하고 계시다"며 "저도 앞으로 도울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리 말씀해주시니 감사하다. 반 전 총장께서 도와준다고 하니 매두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과 반 전 총장의 전화통화는 약 5분간 지속됐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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