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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투테크놀로지, 1분기 실적 전년比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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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약 45억원, 순이익 8억원 등 호실적 기록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세라믹 소재부품 기업 알엔투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효종)는 지난해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의 1분기 매출액은 약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약 10억원, 순이익은 약 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9.1%, 37.9% 상승했다.

이에 대해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기존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LTCC(저온 동시 소성 세라믹) 파우더, 이동통신부품 등 전 부문이 15% 이상씩 고른 성장을 시현해 올해 실적이 증가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가된 은 전극(Ag paste) 매출도 이번 분기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작년 4분기에 집중됐던 비용들이 해소되면서 수익성이 정상 수준을 회복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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