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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하민호, 팬 성희롱 의혹…엠넷 "진위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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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호로 추정되는 SNS 메시지 공개돼 논란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 하민호가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민호에게 받은 메시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하민호의 인스타그램으로 추정되는 계정과 주고받은 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이 담겨 있고 메시지에는 성적인 내용이 있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엠넷은 "하민호가 SNS 상에서 팬들과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성희롱을 했다는 내용과 관련해 현재 진위를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하민호는 더바이브레이블 소속의 연습생으로 지난 순위 발표식에서 47위를 기록해 생존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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