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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증권株 신고가…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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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證 "신정부 정책 기대감이 코스피 견인할 듯"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5월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증권주가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대금이 늘면서 증권사 실적도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진투자증권은 2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45%(165원) 오른 3천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3천205원에 거래되며 지난달 27일 세운 신고가를 넘어섰다.

메리츠종금증권도 1.94%(80원) 오른 4천21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4천24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 거래일보다 3.53%(115원) 오른 3천370원에 거래 중인 KTB투자증권도 3천390원까지 오르며 지난 1월 17일 기록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밖에도 NH투자증권은 3.79%, 유안타증권은 3.69%, 미래에셋대우는 3.36%, 교보증권은 2.72%, SK증권은 2.50%, 동부증권은 2.45%, 대신증권은 2.43%, HMC투자증권은 2.33% 오름세다.

이날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5월 코스피지수는 사상 최고치(2228)를 돌파하는 강세장을 나타낼 것"이라며 "과거 어느 시기보다 강한 이익 상승 계기(모멘텀)로 코스피지수는 2200선대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그는 신정부의 정책 기대감이 코스피지수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역대 6차례의 대통령 직선제 선거가 실시된 월의 코스피 수익률은 3번의 상승, 2번의 하락, 1번의 보합을 경험했다"며 "이번 19대 대선은 기업 지배구조 제도 개선, 4차 산업혁명 육성 친환경 에너지 정책 등과 함께 내수경기 회복에 총력을 집중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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