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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아내' 전혜진, JTBC 드라마로 2년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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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정보석-윤유선 한솥밥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이천희의 아내로 잘 알려진 배우 전혜진이 JTBC 드라마로 2년 만에 복귀한다.

1일 BF엔터테인먼트는 "19년 차 베테랑 연기자 전혜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혜진은 JTBC 드라마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이는 영화 '화장'(2015) 이후 2년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혜진의 복귀 소식에 드라마, 영화, 광고 쪽에서 다양한 출연 섭외가 밀려 들고 있다. 앞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F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보석, 윤유선 등이 소속된 회사로, 영화 및 방송, 음반을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한편 전혜진은 1998년 MBC 베스트극장 '내짝꿍 박순정'을 통해 데뷔해 SBS '은실이'에서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백만송이 장미' '일단 뛰어' '똑바로 살아라' '가문의 영광' '그대, 웃어요' '오! 마이 레이디', 영화 '학교전설' '신부수업' '궁녀' '돌연변이' '관능의 법칙' '화장' 등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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