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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소형 SUV '코나', 올해 여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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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이미지 추가 공개…"역동적인 스타일 윤곽 드러나"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둔 현대자동차의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의 모습이 조금씩 공개되고 있다.

현대차는 코나의 전면부 티저 이미지를 28일 공개했다.

전면부 디자인은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됐다. 램프의 조형은 상·하단으로 분리된 독창적인 형태다.

캐스캐스팅 그릴은 용광로에서 쇳물이 쏟아지는 모습과 폭포수의 형상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보닛후드에 양 측면에 새겨진 캐릭터 라인이 조합돼 역동적이고 강렬한 느낌을 강조했다.

현대차에 처음으로 적용된 분리형 램프 조형은 LED 주간주행등과 함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주간주행등 사이의 가늘고 긴 가로 막대 형태의 가니쉬는 차를 더욱 낮고 넓게 보이도록 했다.

현대차는 코나의 본격 출시에 앞서 차명을 널리 알리고 코나를 통해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해 야구와 축구 등 스포츠와 연계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마케팅을 세계 각지에서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달 초 차명과 티저 이미지 일부를 공개하면서 고객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번 2차 이미지 공개 이후에도 코나의 진가를 알리기 위한 계획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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