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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정윤종, '패스트 캐리어'로 박성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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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균의 허를 찌르는 전략으로 시즌 2승째 올려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정윤종이 '패스트 캐리어'로 박성균의 허를 찌르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정윤종은 20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에서 박성균에 승리를 거뒀다.

1.18패치가 적용된 이번 경기에서 정윤종은 '노 게이트 더블 넥서스' 체제를 과감히 선택했다. 이를 확인한 박성균은 벌처 1기로 프로브 3기를 잡으며 정윤종의 자원 채취를 방해했다.

박성균이 뒷마당에 이어 앞마당 멀티까지 가져가며 트리플 체제를 구축하는 사이 정윤종은 스타게이트를 몰래 건설하고 캐리어를 준비했다. 박성균은 미사일 터렛을 곳곳에 지으며 병력 생산에 집중했다.

먼저 움직인 것은 박성균이었다. 박성균은 벌처와 탱크를 주력으로 구성, 센터 지역으로 진출했다. 이를 확인한 정윤종은 골리앗이 없는 박성균의 주력을 캐리어로 급습, 탱크를 모두 잡으며 주도권을 빼앗았다.

박성균이 뒤늦게 골리앗을 생산했지만 질럿, 드라군과 함께 내려오는 정윤종의 병력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대공을 장악한 정윤종은 박성균의 항복을 받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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