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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FCA·미쓰비시·벤츠 등 8천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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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1개 차량서 제작결함 발견…21일부터 무상 수리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FCA코리아와 미쓰비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볼보그룹코리아 트럭에서 수입·판매한 8천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랭글러와 300C에서 동승자석 에어백 전개 시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07년 1월 31일부터 2012년 7월 17일까지 제작된 지프 랭글러와 300C 2개 차종 4천776대다.

또한 2014년 5월 26일부터 2016년 6월 30일 사이 판매된 300C 342대에서는 로펠러 샤프트를 차체에 고정시키는 볼트의 조립 불량으로 프로펠러 샤프트가 차체에서 분리될 경우 동력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나타났다.

미쓰비시에서 수입·판매한 RVR는 앞유리 와이퍼 모터의 제작결함으로 내부부품이 부식되어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의 시야가 제한돼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2년 2월 9일부터 같은 해 5월 18일까지 제작된 RVR 143대다.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200 등 22개 차종에서도 소프트웨어 결함 및 차량문 잠금장치 케이블 등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된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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