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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결' 폐지 결정 안돼"…출연자 측 "통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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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장수프로그램 '우결' 폐지설 휩싸여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우리 결혼했어요'가 폐지설에 휩싸였다. 프로그램 관계자들은 아직 정식 논의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13일 MBC '우리결혼했어요' 관계자는 "프로그램 폐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에 대해 한 출연자의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아직 폐지에 대해 제작진으로부터 정식적으로 들은 이야기는 없다"고 밝혔다. 또다른 관계자 역시 "폐지나 마지막 촬영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 다만 외부에서 이같은 이야기가 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다려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가 폐지설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방송가에서는 MBC가 파일럿 프로그램을 대거 런칭을 준비하면서 '우결' 시간대에 편성이 거론될 거라는 이야기도 돌았다.

이에 MBC 관계자는 "개편 시기가 되어 여러가지 방안이 논의되는 과정에 있다"면서 "'우결'은 그 중 하나일 뿐 본격적으로 폐지를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도 '우리 결혼했어요'의 폐지를 구체적으로 논의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우리결혼했어요'의 폐지를 이야기 하기에는 시기적으로 이르다는 것.

'우리 결혼했어요'는 햇수로 10년째 방송되는 있는 장수 프로그램. 첫방송 당시에는 가상 커플들을 담은 리얼리티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인기를 모았으나 진정성 논란이 있었던 것도 사실. 수차례 위기설에도 새 커플들을 지속적으로 투입하며 명백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 지금은 최민용-장도연, 이국주-슬리피, 공명-정혜성 세 커플 체제로 운용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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