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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X권상우 공조 시작…'추리의 여왕' 수목극 1위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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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8.5%, '자체발광' 5.9% 그쳐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추리의 여왕'이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최강희-권상우의 공조가 시작되니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 3회는 10.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지난주 방송분(9.5%) 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8.5%,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5.9%에 그쳤다.

이날 방송된 '추리의 여왕'에서는 단순한 빈집털이 사건으로 판단했던 하완승(권상우 분)가 살인사건임을 진작부터 파악하고 있던 유설옥(최강희 분)로부터 사건수사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옥과 함께 사건이 일어난 집을 찾은 완승은 사건의 단서들을 찾고 그 집의 노부부가 사건과 연루됐음을 추정했다.

사건 수사 파트너로 거듭나고 있는 설옥과 완승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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