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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11월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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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9회 대회 국내서 진행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국제e스포츠연맹(회장 전병헌, 이하 IeSF)은 '2017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을 오는 11월8일부터 12일까지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IeSF가 주관하고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 유일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IeSF는 올해 초 IeSF 회원국협회 및 국제 스포츠행사 유치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대회 개최도시 선정 공고를 냈다. 부산시는 지속적으로 대회 개최에 적극적인 의사를 표출했고, 이에 IeSF는 지난 3월30일 진행된 이사회를 통해 최종 개최도시로 선정했다.

지난 1월 IeSF와 'e스포츠 발전 및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산시는 ▲IeSF 사무국 부산 유치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단(GC부산) 운영 ▲해외 e스포츠팀 부트캠프 운영 ▲인디게임·음악연계 e스포츠대회 개최 등 e스포츠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며 새로운 e스포츠 메카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IeSF는 라이선스 협의가 끝나는 대로 정식 종목을 발표할 예정이며, 정식 종목 발표 후 IeSF 산하 46개 회원국 협회는 자국 국가대표 선수 선발에 돌입한다. 회원국 협회로부터 선발된 선수들은 자국정부 혹은 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정식 스포츠선수의 자격으로 대회에 파견된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16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에는 각국 정부와 체육회로부터 정식 국가대표로 인정받은 37개국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이 우승, 핀란드가 2위를 차지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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