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이지모바일(대표 김도균)은 31일 전국 이마트위드미에서 외국인 전용 선불 유심 '이지심(EGSIM)' 판매를 시작한다.
이지심은 국내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1기가바이트(GB) 데이터·40분 음성통화' 상품과 '2GB 데이터·80분 음성통화'가 제공되는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KT 와이파이(WiFi)도 무료 제공된다.
이지심은 유심 구입 후, 스마트폰에 꽂아 사용하면 전국 어디서나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선불 유심이다.
이지모바일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이지심과 공항철도점을 포함한 전국 편의점 이마트 위드미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모바일은 전국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지모바일은 지난해 일경산업개발의 자회사로 전환, GS25 편의점·세븐일레븐·미니스톱 등과 협력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선불 유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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