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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공해·사고없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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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립즈 콘셉트'·자율주행 로봇카 '에포로' 최초 공개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한국닛산이 2017 서울모터쇼에서 공해와 사고 사상자가 없는 사회를 위한 청사진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소개했다.

30일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선보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보다 자신감 있는 운전을 위해 안전기술과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빙', 운전의 재미 및 성능, 효율성과 친환경성까지 만족시키는 '인텔리전트 파워', 운전자와 차량, 도로기반 시설 및 사회와도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연결되는 '인텔리전트 인티그레이션'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비전 아래 공해 및 교통사고 사상자가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해왔다"면서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접하고 도전적인 브랜드 닛산의 짜릿한 혁신을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닛산은 이번 모터쇼에서 콤팩트 크로스오버 '그립즈 콘셉트'를 선보였다.

그립즈는 SUV의 실용성과 스포츠카의 퍼포먼스를 접목한 신개념 크로스오버 모델로, 랠리카와 레이싱 자전거로부터 얻은 영감과 닛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감정적 기하학'을 토대로 설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그립즈 컨셉트는 가솔린 엔진을 통해 모터를 구동, 모터만으로 주행하는 시리즈 하이브리드 시스템 ‘퓨어 드라이브 e-파워(Pure Drive e-Power)’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탁월한 연비효율은 물론, 스포츠카에 견줄만한 세련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그립즈 컨셉트카의 파워트레인은 닛산이 계획하는 인텔리전트 파워의 대표적인 예로서 환경과 드라이빙의 재미를 고려한 닛산 크로스오버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아울러 자율주행 로봇 자동차 '에포로'도 한국 최초로 공개했다. 에포로는 무리를 지어 다니지만 충돌 없이 헤엄치는 물고기떼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닛산 자율주행 기술 및 커넥티드카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프리미엄 SUV '무라노',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 다이내믹 세단 '알티마', 스포티 CUV '쥬크', 전기차 '리프',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 등이 전시됐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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