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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中에 5억달러 들여 新R&D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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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곳에 R&D센터 건립…공급망 개선에 집중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애플이 세계 각지에 연구소를 설립하고 현지 핵심인력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상하이와 쑤저우에 R&D센터를 새로 세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애플은 5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애플은 이미 중국 베이징과 선전에도 R&D센터를 세우기로 해 중국에 총 4곳에 R&D센터가 설립된다.

이에 애플은 중국을 비롯해 스웨덴, 영국, 이스라엘, 일본, 프랑스 등에 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R&D센터는 공급망 관리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기기 대부분이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이중 수억대가 매년 중국 소비자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중국 R&D센터는 중국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만들고 폭스콘과 같은 현지 애플 기기 위탁생산업체들과의 기술협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애플은 중국투자로 중국정부와 우호관계를 형성해 중국과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애플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포와 화웨이, 비보 등의 현지 휴대폰업체들에 밀려 4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중국 R&D센터를 통해 현지인의 기호에 맞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아이폰 판매를 촉진하려는 것으로 전망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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