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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2회 연장 부작용? 김민석 뜬금 없는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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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무리한 설정들 등장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피고인'이 어이 없는 전개로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이성규(김민석)이 박정우(지성)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자수를 했다. 하지만 교도소 안에서 차민호(엄기준)이 보낸 킬러에 의해 살해됐다. 이에 박정우는 또 한 번 오열해야만 했다.

박정우는 이날 숨겨뒀던 피 묻은 칼을 증거물로 제출했지만 검사 결과 차민호의 혈흔이 나오지 않았다. 차명그룹에서 미리 손을 쓴 것. 이성규는 코너에 몰린 박정를 구하고자 자수를 하기에 이르렀다. 자신이 죄를 뒤집어 쓰면 박정우가 풀려날 거라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차민호는 그런 이성규를 가만두지 않았고 교도소에서 허무한 죽음을 맞았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화당하다는 반응이다. 차민호는 마음만 먹으면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았던 칼도 바꿔버리고 교도소에까지 침입해 살인을 저지를 수 있는 전개가 어이없다는 것.

2회 연장의 부작용이란 말도 나오고 있다. '피고인'은 당초 16부작으로 기획됐으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18회로 연장됐다. 이야기를 좀 더 끌고가기 위해 다소 무리한 설정들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는 지적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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