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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이정미 대행 출근길 해프닝에 "아름다운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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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SNS 탄핵 인용 언급 이어…윤종신 "뭉클"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윤종신이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 후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대행의 헤어롤 실수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윤종신은 10일 자신의 SNS에 "아침에 이 모습이 얼마나 짠하고 뭉클했는지"라며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대행의 헤어롤 사진을 게재했다.

윤종신은 "재판관님들 그 동안 넘 고생하셨고…상식과 우리 모두를 위한 이 아름다운 실수를 잊지 못할 겁니다"라고 탄핵 인용을 반겼다.

이날 이정미 대행은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을 앞둔 출근길에 머리 헤어롤을 채 빼지 못하고 출근한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에서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파면을 선고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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