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계명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협력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SAS코리아가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CK-I)을 진행중인 계명대학교 비즈니스 빅데이터 분석 실무형 인재양성 사업단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비즈니스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AS코리아와 계명대 빅데이터사업단은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설한다. 빅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관련 정보를 교환하며,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SAS코리아는 SAS 분석교육 프로그램을 계명대에 제공하고, SAS 국제 자격 인증 시험인 SCBP(SAS Certified Base Programmer) 준비 과정, SAS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비즈니스 토픽(SAS Data Scientist for Business Topic)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SAS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윤미라 SAS코리아 교육센터 상무는 "점점 더 많은 산업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이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인재들을 빅데이터 전문가로 양성하는데 SAS의 기술과 자격 인증 교육이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