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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 에이전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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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논쟁 사안 토론 및 가이드라인도 제시 예정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에이전트(선수대리인) 관련 세미나를 연다.

선수협은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에이전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수협은 올해 KBO리그 종료 후 시행이 확정된 에이전트제도의 운영주체다. 선수협은 그 동안 에이전트제도운영을 위해 운영규정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에이전트 희망자들과 야구계 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선수협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존 에이전트계약▲아마추어 선수 접촉문제 ▲기타 에이전트의 금지행위 등에 대한 논쟁거리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기로 방침을 정했다. 또한 에이전트 공인 이전에도 필요한 에이전트 행동수칙(가이드라인)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선수협에 등록절차를 거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1만5000원이다. 관련 문의는 선수협으로 하면 된다.

한편 선수협은 이번 세미나 이후 KBO와 에이전트제도의 구체적인 운영부분을 합의할 예정이다. 선수협은 "에이전트공인절차를 진행해 올시즌 종료 후 에이전트제도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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