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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제작 소식에 애플 주가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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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7천500억달러…TV콘텐츠로 성장 촉진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애플 주가가 13일에 133.29달러로 마감해 전날보다 큰폭으로 상승한데 이어 14일에도 장중에 134.54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모두 지난 2015년에 애플이 기록했던 최고가였다. 애플주가는 이날 135.02달러로 마감해 최고가를 경신했다.

2015년 하반기와 2016년에 걸쳐 아이폰 판매 성장률 둔화로 애플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아이폰7 출시후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은 지난해 연말 대목 특수로 4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대비 늘었으며 매출과 순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여기에 애플의 자사주 매입도 애플 주가를 끌어 올렸다. 이에 애플 주가는 이날 135.02달러에 마감했으며 시가총액도 7천500억달러로 커졌다.

또한 매분기 이어지는 애플의 서비스 사업부문의 두자리수 성장률도 투자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4년간 서비스 사업 매출이 2배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서비스 사업 부문 매출은 72억달러로 전년대비 18% 성장했다. 앱스토어만의 매출도 30억달러에 달했다.

애플은 TV콘텐츠 공급을 강화해 서비스 사업 매출 성장을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애플은 이를 위해 카풀가라오케와 플레닛오브앱이라는 두편의 리얼리티 TV쇼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들 애플뮤직 서비스 가입자에게만 제공할 예정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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