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현대차 신형 i30, 유럽 준준형 해치백 비교평가 1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차체, 파워트레인, 편의성 등 7개 항목 평가에서 531점 받아 1위

[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i30가 독일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빌트(Auto Bild)에서 최근 실시한 유럽 준중형 해치백 5개 차종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준중형 해치백 비교 평가는 현대차 신형 i30, 오펠 아스트라, 마쓰다 3, 르노 메간, 푸조 308 등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차체,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편의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을 평가했다.

현대차의 신형 i30는 평가항목 중에서 주행성능과 커넥티비티를 제외한 나머지 5개 항목에서 1위를 기록하며 750점 만점 중 모두 531점을 받아 종합 1위에 올랐다. 오펠 아스트라(523점), 마쓰다 3(496점), 르노 메간(490점), 푸조 308(486점) 등이 뒤를 이었다.

아우토빌트지는 총평에서 "신형 i30는 일상생활 용도로 매우 견고하고 실용적으로 잘 만들어진 차량"이며 "특히 균형 잡힌 승차감이 강점이고, 제동성능과 엔진성능, 커넥티비티 분야에서도 이전 모델 대비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신형 i30는 체코공장에서 생산돼 이달부터 유럽에 본격 판매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i30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독일에서 디자인은 물론 종합적인 품질 측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음에 따라 올해 유럽 판매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현대차 신형 i30, 유럽 준준형 해치백 비교평가 1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