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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0주년폰 가격 1천달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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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모델중 최고가…OLED 패널 채용으로 가격상승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8에 이어 애플 10주년폰(가칭 아이폰8)도 1천달러대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올가을 출시예정인 애플 아이폰8의 가격이 1천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아이폰 모델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현재 판매중인 최고가 모델 아이폰7플러스 256GB 모델의 가격 969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아이폰8은 디스플레이로 고가 OLED 패널을 채택하고 기존 아이폰7 모델보다 메모리를 확장해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8은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로 디자인이 크게 바뀔 예정이다. 아이폰8은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옆면에 고강도 스테인레스 스틸, 뒷면에 유리를 채용한다.

또 애플은 아이폰 전면 하단부의 홈버튼 구간을 제거하고 이를 물리적 버튼대신 디스플레이내에 터치버튼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일부 매체는 전원버튼과 음향크기 버튼도 제거할 것으로 봤다.

아이폰8의 출시로 올 하반기 아이폰 판매량이 1억5천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사 KGI증권 애널리스트 밍치 궈는 애플 부품 공급사들의 발주량을 토대로 2017년 하반기 아이폰 출하량을 1억2천만~1억5천만대로 예측했다.

이는 3년전 출시돼 큰 인기를 모았던 아이폰6의 최고치 1억1천만~1억2천만대를 넘어서는 것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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