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치인트', 박해진부터 박기웅까지…드라마 인기 넘을까
2017.02.08 오후 3:03
영화판 캐스팅 윤곽…오영곤 역엔 오종혁 출연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박해진, 오연서, 오종혁에 이어 박기웅까지 캐스팅을 완료했다.

8일 영화 '치즈인터트랩'(감독 김제영, 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이하 치인트) 측이 배우 박기웅 캐스팅을 공식 사실로 발표하면서 영화의 주요 인물 캐스팅이 윤곽을 드러냈다.

동명의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치인트’는 캠퍼스를 배경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지극히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반항기 가득한 백인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6년 tvN 드라마로도 제작돼 방영됐다. 박해진을 비롯해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등 많은 스타들을 배출해내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영화화되는 '치인트'에서도 유정 역은 박해진이 연기한다. 수려한 외모, 비밀스러운 사생활, 속내를 알듯모를듯한 묘한 눈빛이 매력적인 캐릭터다. 드라마에서 김고은이 그렸던 홍설 역은 일찍이 배우 오연서가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가 '치인트'의 여주인공으로 분한다.


박기웅은 드라마 속 서강준이 연기했던 백인호 역을 맡았다. 유정과 한 집에서 커오며 형제처럼 지내지만 촉망 받던 피아노 천재에서 불의의 부상을 입은 후, 유정에 오해를 하고 집을 나가 방황하는 인물이다. 이국적인 외모에 거침없는 입담까지 탑재한 입체적이고 선명한 캐릭터로 관객을 끌어당길 예정이다.

오종혁은 홍설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마성의 트러블 메이커 오영곤으로 분한다. 훈훈한 비주얼에 분노를 유발시키는 지질함으로 갈등을 조성하고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하드캐리 활약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치인트'는 오는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