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지창욱 "첫 스크린 주연, 불안감도 있었다"
2017.01.31 오후 4:38
"교도소 장면들, 많이 맞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지창욱이 영화 '조작된 도시'로 스크린 도전에 나선 소감을 말했다.

31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제작 티피에스컴퍼니)의 언론 배급 시사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박광현 감독과 배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오정세, 김상호가 참석했다.

영화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물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 데뷔에 나서는 지창욱은 게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이지만 현실은 PC방 전세 낸 무일푼 백수인 권유 역을 연기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권유는 고군분투 끝에 함께 게임을 즐기던 이들과 재회한다.

이날 그는 "영화를 보며 제가 힘들었던 시간들이 다시 한 번 떠올랐다"며 "고생을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스태프, 배우들이 했는데 교도소 안 장면들이 힘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영화에서보다 훨씬 많이 맞고 뛰었다"며 "영화에는 굉장히 짧게 나오지만 달리는 장면을 상당히 많이 촬영했다. 그 때가 제일힘들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창욱은 "첫 주연작으로 이 영화를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 잘 해낼수 있을지 고민, 불안감 때문에 망설였다"며 "감독님을 뵙고 거의 확신을 가졌다. 감독과 이야기해보고 생각을 들어보니 '박광현 감독님이라면 첫 주연작으로서 너무 재밌는 작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생기게 됐다. 한치의 망설임 없이 하겠다고 결정했다"고 돌이켰다.

한편 영화는 오는 2월9일 개봉한다.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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