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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장사 M&A 119건…주식매수청구대금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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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회사 수 전년比 12.3% 증가…주식매수청구대금 5244억원

[아이뉴스24 이혜경기자] 작년 한 해 동안 상장사 인수/합병(M&A) 건수와 관련 주식매수청구대금 규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6년 상장법인 중 M&A가 완료되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119사로 전년(106개사) 대비 12.3% 늘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법인 54개사(45.3%)와 코스닥시장법인 65개사(54.7%)였다. 사유별로는 합병이 107개사로 가장 많았고, 영업 양수·도 5개사, 주식교환 및 이전 7개사 순이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해 회사가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5천244억원이었다. 전년(4천294억원)에 비해 22.1% 늘어난 규모다.

코스피 법인의 경우 LG생명과학이 LG화학과 합병하면서 3천354억원을, 미래에셋대우가 698억원을 합병 매수대금으로 지급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썸에이지가 케이비제6호스팩과 합병하면서 94억원을, 에스피지가 61억원을 합병 매수대금으로 주주에게 전했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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