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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모닝 1호차' 전달…주인공은 20대 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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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씨에 차량 및 200만원 상당 주유권 전달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는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올 뉴 모닝'의 1호차 주인공으로 20대 워킹맘 최수빈씨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는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워킹맘인 최씨에게 올 뉴 모닝 1호차 및 2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씨는 경기도 파주 소재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스타일과 아트컬렉션 등이 적용된 오로라플랙펄 색상 1.0L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을 구입했다.

기아차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이자 생애 첫 차 고객인 최씨가 올 뉴 모닝과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출퇴근과 육아 모두에 적합한 차량을 찾다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면서 "실용성, 경제성과 스타일은 물론 처음부터 안전성 향상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통뼈 차량'이라는 점에 믿음이 가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모닝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계약 대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최근 국제유가 상승 분위기까지 맞물려 당분간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공식 출시된 올 뉴 모닝은 2011년 이후 6년 만에 새로 나온 3세대 모델로, 견고한 차체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콤팩트를 목표로 개발됐다.

지난 4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약 2주만에 4천대 이상이 계약되는 등 긍정적인 초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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