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中왕홍 '신라따카' 초청해 '춘제' 특수 선점
2017.01.12 오전 11:17
뷰티클래스, 한복 체험, 지역맛집 방문, 감귤 따기 등 한국 알리기 나서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신라면세점은 16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중국 현지 왕홍 그룹 '신라따카(新罗大咖)' 15명을 초청해 한국 투어를 진행한다.

한국 관광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 개발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이번 투어를 통해 왕홍에게 한국 관광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서울과 제주에서 진행하며 경험을 중시하는 '싼커(散客 중국인 개별 관광객)'의 특징에 맞춰 호텔룸쇼, 와인 파티와 같은 럭셔리 체험부터 지역의 숨은 맛집 방문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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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중국 음력 설) 연휴를 앞둔 중국인들에게 단순히 쇼핑만 하던 기존의 관광에서 벗어나 고급숙박과 뷰티 클래스, 다도·한복 체험, 팝아트 체험, 감귤 따기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고부가 한국관광'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투어 기간에 왕홍들은 지역 맛집도 방문한다. 장충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가연합회와 손잡고 추진한 '장충동 맛집 알리기 프로젝트' 식당 한 곳과 제주지역 대표 지역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1호점을 방문해 숨은 맛집들을 팔로워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2015년 부터 신라면세점이 운영 중인 '신라따카'는 여행, 뷰티 등에 관심이 많은 중국 현지 왕홍들로 구성되며, 현재 2기까지 250명을 선발해 신라면세점 쇼핑 소식과 한국 관광에 관련된 내용을 '웨이보' 등 중국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들이 운영하는 팔로워 수는 1억 명이 넘는다. 이번 투어 기간에는 '신라따카'들이 SNS와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투어 소식과 한국 여행 후기를 전파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왕홍 초청 투어를 통해 뷰티, 미식, 체험 등에 관심이 많은 중국 관광객들의 유입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관광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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