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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L APAC 시즌2 골드 시리즈' 13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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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32만5천 달러…한국의 '멜트다운'과 '다크울브즈' 출전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월드 오브 탱크'의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을 가리는 '워게이밍넷 리그(WGL) APAC 시즌2 골드 시리즈 2016-2017'을 13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8개 팀이 출전해 32만5천 달러의 상금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풀 리그를 통해 1, 2위를 차지한 팀은 시즌 파이널로 직행하고 3-6위 팀은 3월26일 진행하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시즌 파이널에 출전할 나머지 2개 팀을 가린다.

한국에서는 지난 시즌 3위 '멜트다운(Meltdown)'과 7위 '다크울브즈(DarkWolves)' 두 팀이 출전한다. 2014년 아레테(ARETE)와 노아(NOA) 이후 매년 'WGL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한국 팀이 올해도 참가할 수 있을 지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팀 외에 시즌1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중국의 '엘 게이밍(EL Gaming)'과 일본이 '비-게이밍'을 비롯해 ▲카렌 타이거(Caren Tiger) ▲호스맨(Horsemen) ▲팀 에피션시(Team Efficiency) 등이 출전한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시즌1과 시즌2에서 획득한 레이팅 포인트를 모두 합산해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WGL 그랜드 파이널 2017'에 진출할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팀이 결정된다.

'WGL 그랜드 파이널 2017'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3개 팀과 독립국가연합(CIS) 3개 팀, 유럽 3개 팀, 북미 2개 팀, 지난해 12월 '챔피언스 럼블'에서 우승한 '토네이도 에너지(Tornado Energy) 등 12개 팀이 출전해 '월드 오브 탱크'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WGL APAC 시즌2 골드 시리즈'는 13일부터 2월26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열리며 3월에는 매주 주말에 진행된다. 주요 경기는 트위치를 통해 우리말 해설과 함께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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