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첫 화보집 크라우드 펀딩 343.3% 달성 종료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생애 첫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 따르면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생애 첫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가 목표금액 343.3%를 달성하며 지난 31일 마무리됐다. 전세계 팬들이 참석하면서 10만달러가 넘는 금액이 모였다.

이번 아스트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는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특별 프로젝트로, 전세계 팬들의 참여로 제작되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스트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메이크스타는 "아스트로는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그룹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전세계 팬덤의 성장 속도와 규모가 매우 놀라웠다"라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해외 팬들의 참여율이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늘어났다. 참여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빨라 다음 스트레치 골을 공개하기도 전에 다음 달성률을 넘겨 부랴부랴 페이지를 다시 수정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아스트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자들은 크래딧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간 아스트로 한정판 화보집을 받을 수 있고, 스트레치 골 달성으로 추가 구성된 포스터, 포토카드세트, 엽세세트와 연하장 메이킹 영상 파일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 참여자들 중 100명에게는 스페셜 화보집 팬사인회에 초청되어 아스트로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고, 참여자들의 이름으로 제작된 아스트로 1주년 축하 광고를 서울 지하철역에 게재된다.

스페셜 팬사인회는 오는 2월에 진행되고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의 수익금은 모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