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5, MWC2014서 선보인다"
장동훈 무선사업부 디자인팀장 확인…"메탈 디자인 검토 중"
김현주 | 2014-01-02 14:30:09
[김현주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5(가칭)가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4)에 맞춰 공개된다는 사실이 고위 관계자에 의해 공식 확인됐다. 내주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2014)에서는 스마트폰 신제품은 나오지 않는다.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삼성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디자인팀장 장동훈 부사장(사진)은 기자와 만나 갤럭시 전략 스마트폰 차기작이 MWC2014에 맞춰 공개된다는 추측에 대해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달 미국에서 개막되는 CES2014에서 별도 모바일 제품이 공개되느냐는 질문에는 부인했다.

그는 차기 갤럭시 디자인에 대해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만 언급했다. 메탈 등 신소재가 쓰이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수 있다는 예상에 대해서도 부인하지 않고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MWC2014서 갤럭시S5를 선보이면 지난해 3월14일 공개한 갤럭시S4보다 한달 이른 것이다. MWC2014 개막 전 삼성모바일 언팩 등 별도 행사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기어의 후속작인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2 등도 갤럭시S5와 함께 MWC2014가 열리는 시점에 공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