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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노년층 대상 '무배당 한화한아름간병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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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따라 최고 1억5천만원 간병비…5년간 매월 간병자금 지급 특약

[정기수기자] 노년층 증가로 고령화 사회 진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한화손해보험이 최근 출시한 '무배당 한화한아름간병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간병비와 간병자금을 지급하면서, 각종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유족 생활자금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노년층 대상 전문보험이다.

15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이 상품은 치매, 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급여와 별개로 최초 1회에 한해 장기요양진단비를 지급한다.

해당 특약에 가입한 경우에는 5년 동안 매월 장기요양간병자금도 지급된다. 장기요양 진단비와 간병자금을 합쳐 최고 1억5천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일반상해나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에는 5년간 매월 유족생활자금을 5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10년간 매월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필요에 따라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폐질환, 말기간경화, 말기신부전증 진단비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20세부터 65세까지다. 부부가 동시 가입하고 자동이체 계좌가 동일할 경우 1.0%, 상해 및 질병사망 관련 담보 가입금액이 5천만원 이상일 경우 가입금액에 따라 최고 2.0%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서명을 이용해 가입할 경우에는 제1회 보험료의 1.0%(최고 1천원)를 할인해준다. 질병 또는 상해로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보장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40세 남성이 20년간 매월 15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장기요양등급 판정에 따라 100세까지 최고 6천만원의 진단비와 5년 동안 매월 최고 150만원의 간병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치매노인 유병률 통계에 따르면 2002년과 비교해 2009년 치매진료 환자 수가 4.5배나 증가했다. 또 65세 이상 치매환자가 올해 53만 4천명에서 오는 2025년에는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형락 한화손보 마케팅기획팀 부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성 질환의 급증과 관리비용이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어 간병보험상품 가입을 통해 미리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국가가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연계해 노년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정기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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