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현대자동차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차량으로 레이싱 경주를 실시하는 '2013 고등학생 모형자동차 챔피언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들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직접 모형 블록을 깎아 모형자동차를 만들고, 그 자동차로 레이싱 경주에 참가하는 등 자동차의 원리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과학 경진대회다.
현대차는 또 이번 대회에서 ▲현대엔지비(NGV)와 함께하는 자동차 공학 멘토링 교육 ▲카트 레이싱 체험 ▲한국 잡월드 현대차관 방문 및 자동차 관련 직업체험 등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최우수 팀에게는 오는 11월 미국 텍사스 주에서 열리는 '세계 모형자동차 대회' 참가 기회를 비롯해 다양한 우승 상품이 제공된다.

국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11일까지 3인 1팀으로 현대차 영현대 홈페이지(young.hyundai.com)에 참가 신청 및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현대차는 아이디어 제안서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영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참가자 30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참가자 30팀은 오는 7월 14~16일 열리는 본선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미래자동차에 대한 상상력과 자동차를 통한 과학 원리 및 기술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인재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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